[진주소식] 5개 공공기관,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공동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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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경남혁신도시 5개 기관은 오는 8월7일까지'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개 공공기관과 경상국립대학교로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빅)데이터 협의체'(협의체)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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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경남혁신도시 5개 기관은 오는 8월7일까지‘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개 공공기관과 경상국립대학교로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빅)데이터 협의체’(협의체)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공모전은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6팀의 입상자에게 총 1,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국토안전관리원 빅데이터 개방 포털(bigtori.kalis.or.kr)의 공모전 게시판에서 진행되며, 창업 아이디어 분야 입상자는 협의체의 창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시안 교통 리버풀 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경남 진주 본원에서 시안 교통 리버풀 대학교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 공동 연구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안 교통 리버풀 대학교(XJTLU)는 영국의 리버풀 대학교(University of Liverpool)와 중국 시안의 시안 교통 대학교의 협력으로 2006년 중국 장수성 소주에 설립된 대학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저명한 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신성장소재연구본부와 시안 교통 리버풀 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 분야에서의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 연구진과 협업 촉진은 물론,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에너지 저장 소재의 개발과 혁신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리튬 이차 전지를 포함하는 에너지 저장 소재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에너지 저장 소재를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시안 교통 리버풀 대학교는 분자단위 레벨 기초 연구 및 소재 시뮬레이션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설계를 제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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