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6일 '딩동댕 유치원'서 잠 못 드는 아이 위한 동화 구연

[서울=뉴시스] EBS '딩동댕 유치원'. 23.07.05. (사진=E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정인이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을 찾는다.

5일, EBS '딩동댕 유치원' 측은 가수 정인이 6일 방송에 출연해 동화 구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정인은 '딩동댕 유치원'의 감정 코너, '마음이 송송해?'에 등장해 딩동댕 마을의 구성원으로 변신한다. 이날 정인은 가수가 아닌 아들 성우의 엄마로, 어두운 밤 아이의 불안과 두려운 감정을 다룬 동화 '한밤의 선물'을 구연한다. 더불어 잠 못 드는 자녀를 위해 만든 자작곡 '자장가'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들을 위한 위로를 건낸다.

이어 정인은 '딩동댕 유치원' 캐릭터 마리에게 두려운 감정에 대해 알려주고 잠 못 드는 밤 두려움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조언할 예정이다. 정인은 "아이 엄마로 '딩동댕 유치원'에 나와 감회가 남달랐고 장수 유아 프로그램 출연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딩동댕 유치원'은 해시태그 이벤트 '순간포착 정인 이벤트'를 준비한다. 6일 방송 중 정인의 출연 장면을 포착해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시한 사람에게는 선물이 제공된다. 상기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딩동댕 유치원'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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