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선수단장에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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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60) OK금융그룹 회장이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제2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오는 9월23일부터 개최되는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 등 본부임원 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선수단장으로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대한체육회 이사인 최 회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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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최윤(60) OK금융그룹 회장이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제2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오는 9월23일부터 개최되는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 등 본부임원 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선수단장으로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대한체육회 이사인 최 회장을 선임했다.
스포츠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최 회장은 2020년 10월부터 OK금융그룹 배구단 구단주를 맡고 있으며, 2021년 2월부터 제24대 대한럭비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2021년 2020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부단장 역할을 수행했다. 제41대 대한체육회 이사도 맡고 있다.
한국 럭비대표팀은 도쿄올림픽 당시 최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사상 첫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과 선동열배 농아인 야구대회 등 여러 스포츠 스폰서십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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