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비서로 세무업무 자동화" 혜움랩스, 기술신용평가 'T3'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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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B는 기술사업 역량과 기술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다.
이 기술은 혜움랩스가 개발한 세무 업무에 특화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처리 자동화) 엔진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개발자 위주로 꾸려져 세무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는 곳이 혜움랩스, 이들의 세무 전문성을 뒷받침하는 곳이 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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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혜움의 IT 자회사 혜움랩스가 한국평가데이터의 '기술신용평가(Tech Credit Bureau, TCB)'에서 기술 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CB는 기술사업 역량과 기술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T1부터 T10까지 10단계로 구분된다. 상위 3번째 등급인 T3는 혁신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부여된다.
이번 평가에서 인증받은 우수 기술은 '가상 세무 비서를 위한 초 자동화 기반 AI 기술'이다. 이 기술은 혜움랩스가 개발한 세무 업무에 특화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처리 자동화) 엔진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전문 세무 인력과 정보가 없어 혜택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 자영업자들도 맞춤형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낙후된 장비나 보안문제로 소프트웨어 탑재가 어려운 장비나 보안시스템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설립된 혜움은 IT 연구소로 혜움랩스를 2017년 설립했다. 개발자 위주로 꾸려져 세무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는 곳이 혜움랩스, 이들의 세무 전문성을 뒷받침하는 곳이 혜움이다.
혜움랩스는 지난해 1월 40 대 1의 경쟁을 뚫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되기도 했다. 옥형석 혜움랩스 대표는 "글로벌 제품과 경쟁이 가능한 지능화, 안정성, 신뢰성 확보를 통해 국내 세무 AI 서비스 1위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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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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