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생 미신고 영아 3∼5건…수사 의뢰 방침"
박주영 2023. 7. 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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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출산한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안 된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 3∼5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3∼5건은 연락이 닿지 않거나 부모가 출산했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경우,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고 진술하는 사례에 해당돼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자체 조사를 거쳐 오는 7일께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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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출산한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안 된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 3∼5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내 출생 미신고 건수는 모두 16건으로, 이 가운데 11건은 병원에서 사망하는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5건은 연락이 닿지 않거나 부모가 출산했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경우,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고 진술하는 사례에 해당돼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자체 조사를 거쳐 오는 7일께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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