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통기획, 44곳 6만 가구 공급…"5년→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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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그동안 정체했던 정비사업이 신통 기획을 통해 활력을 찾았다고 보고 참여 주민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신통기획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등이 추진됐지만 효과가 미흡한 곳, 정비구역 해제지 등 그간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5월 진행된 주민참여단 만족도 조사에서 '신통기획이 정비사업 추진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158명 중 131명으로 83%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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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정상화와 낙후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삼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신속통합기획이 2년여 만에 44개 구역, 총 6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정체했던 정비사업이 신통 기획을 통해 활력을 찾았다고 보고 참여 주민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이런 내용의 신통기획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신통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오세훈 시장의 주택·건축 분야 핵심 사업입니다.
신통기획은 2021년 9월 도입 후 7월 현재까지 총 82곳에서 추진 중입니다.
2021년 12월 1차 공모, 작년 12월 2차 공모를 진행해 각각 21곳, 25곳을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이후 올해 1월 '패스트트랙'인 자문 방식을 도입한 데 이어 5월부터 재개발 후보지를 수시 선정으로 전환해 속도를 높였습니다.
82곳 가운데 이달 초 기준 1차 공모지 21곳을 포함해 총 44곳, 6만 2천 가구에서 기획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신통기획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등이 추진됐지만 효과가 미흡한 곳, 정비구역 해제지 등 그간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5월 진행된 주민참여단 만족도 조사에서 '신통기획이 정비사업 추진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158명 중 131명으로 83%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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