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기념행사 대신 현장 찾은 박준희 관악구청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청득심(以聽得心) 행정 구현' 실현을 위해 지역 현장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5일 관악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첫 업무를 이른 아침 환경공무관과 함께 재활용품 수거로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청득심(以聽得心) 행정 구현’ 실현을 위해 지역 현장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5일 관악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첫 업무를 이른 아침 환경공무관과 함께 재활용품 수거로 시작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고온의 날씨에도 주민들의 청결한 생활 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격려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오전 9시 30분에는 관악구청 전 직원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수해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관악구의 주요 정책이 주민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준 관악구청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전 11시 30분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급식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박 구청장은 주민 안전 살피기도 빼놓지 않았다. 오후 2시 30분에는 산사태 복구 현장, 물막이판과 개폐형 방범창 설치 현장 등 수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신림봉천터널 공사장,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등 주요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을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안전 관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각별한 유의를 부탁드린다"고 현장 근로자와 주민의 안전을 강조했다.
오후 6시에는 관악청년청에서 개최된 관악S밸리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관악s나잇’에 참석, 관악S밸리 창업인 등 관계자 100여 명과 소통했다.
특히, 입주기업 대표 1인과 ‘내가 꿈꾸는 관악S밸리의 5년 뒤 모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관악S밸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입주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5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를 핵심 가치로 삼고 힘차게 달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원석, 추미애 향해 “노무현 탄핵했던 게 우연 아냐… 양아치 정치”
- 51세 고소영 “오랜만에 레슨”…군살 없는 ‘나이스 샷’
- 김웅, 장미란 공격에 “윤지오 데려와 거짓 선동 했나, 300조 선동을 했나”
- 74세 맞나…손예진 웨딩드레스 만든 그녀 ‘핫팬츠·탱크톱’ 패션
- 손지창, 80억대 CEO인데…오연수 “잠만 자는 사이”
- “아이들 보려면 107억 달라”… 서희원, 前남편에 자식팔이 논란
- 유명 男아이돌, 미성년자 성관계 불법촬영으로 경찰 조사
- ‘월드컵 주역’ 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잡았다
- 갑자기 ‘붕~’ 바다로 ‘풍덩’…60대 남녀 창문으로 탈출(영상)
- 89세 톱가수, 29살 연하와 네번째 결혼…“다시 한번 사랑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