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7. 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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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5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1996년 제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경영 성과를 심사·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얻은 지자체를 다른 지역 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해 우리나라 지자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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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전국 군부 최고 자치경영 성과
"평가 전 분야에서 성과 두드러져"
합천군청 제공

경남 합천군은 5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1996년 제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경영 성과를 심사·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얻은 지자체를 다른 지역 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해 우리나라 지자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행정의 전 분야를 6개 분야 81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합천군은 2022년 각종 공모사업 39건 선정으로 국도비 사상 최대 1479억 원을 확보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군 현안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분야별로 보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집중 운영, 찾아가는 권역별 민원상담 서비스 추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최고등급 달성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국정과제 채택, 황매산 사계절 힐링관광지 조성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확대 실시, 옥전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등 문화예술 진흥과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천군은 설명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자치경영의 성과를 창출하고 종합대상까지 수상하게 됐다"며 "민선 8기 합천군의 행정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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