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 추경호 경제부총리 면담… 춘천시 주요사업 국비확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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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용호(춘천·화천·철원·양구 갑 당협위원장) 의원은 5일 2024년도 춘천시 국비확보를 목표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회에서 면담을 갖고 내년도 정부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추 부총리에게 △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디지털 치료기기 대규모 실증지원사업 △체외진단 플랫폼 디지털 고도화 △서면대교 건설 △소양8교 건설 △춘천시 보건소 신축 등 15개 국비 지원 사업 약 356억원(춘천시 중앙부처 신청 금액)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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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용호(춘천·화천·철원·양구 갑 당협위원장) 의원은 5일 2024년도 춘천시 국비확보를 목표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회에서 면담을 갖고 내년도 정부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추 부총리에게 △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디지털 치료기기 대규모 실증지원사업 △체외진단 플랫폼 디지털 고도화 △서면대교 건설 △소양8교 건설 △춘천시 보건소 신축 등 15개 국비 지원 사업 약 356억원(춘천시 중앙부처 신청 금액)을 건의했다.
이어 △국도5호선(춘천∼홍천) 도로확장 △안보∼용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의 춘천연장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내 국립 수자원 콤플렉스 건립 등 춘천 주요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관련 부처의 적극적 협업과 지원을 당부했다.
노 의원은 “춘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예산들이 먼저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야 국회 심의 과정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춘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이 정부안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기재부 및 각 관련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해 나겠다”고 했다.
한편, 춘천시의 최근 3년간 국비 확보액은 2021년 4011억원, 2022년 4217억원, 2023년 4550억원이며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5000억원(공모사업 지원 포함)으로 설정됐다.
지난달 31일 각 중앙 부처로부터 예산요구서를 제출받은 기재부는 요구서를 바탕으로 정부 예산안을 편성 중이며, 정부 예산안은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돼 국회 심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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