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부터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금리 1.7%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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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학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 접수가 5일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일 오전9시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1.7%로 지난 학기와 같다.
이에 따라 2학기부터는 모두 202곳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학습자가 대학생과 동일한 금리(1.7%)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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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가계대출 금리(4.82%)의 3분의 1 수준
등록금 대출은 전액, 생활비 대출은 150만원 한도
2203학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 접수가 5일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일 오전9시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1.7%로 지난 학기와 같다. 교육부는 학생·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이같이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시중 가계대출 금리는 4월 현재 4.82% 수준이다.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학생은 학자금대출 제도별 자격요건을 충족한다면 2학기 등록금 대출은 전액을, 생활비 대출은 150만 원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지원기관으로 25곳이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2학기부터는 모두 202곳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학습자가 대학생과 동일한 금리(1.7%)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생활비 대출은 받을 수 없다.
신청 기한은 등록금 대출은 10월25일, 생활비 대출은 11월16일이다. 지원 마지막 날에는 신청자가 몰려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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