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주전력선 또 끊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가동이 중단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외부 주전력선이 다시 끊겼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현지시각 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4일 오전 자포리자 원전과 외부 주전력선과의 연결이 단절됐다"고 밝혔습니다.
자포리자 원전은 지난해 9월 가동이 중단됐지만, 원자로 안에 남아있는 핵연료봉을 계속 식히기 위한 냉각수 공급을 위해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가동이 중단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외부 주전력선이 다시 끊겼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현지시각 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4일 오전 자포리자 원전과 외부 주전력선과의 연결이 단절됐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당장은 무엇 때문에 전력 공급이 끊겼는지, 얼마나 이 상황이 지속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자포리자 원전은 지난 1일 복구한 보조 송전선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자포리자 원전은 지난해 9월 가동이 중단됐지만, 원자로 안에 남아있는 핵연료봉을 계속 식히기 위한 냉각수 공급을 위해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상대방이 자포리자 원전을 이용해 핵공격을 하려 한다며 서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음주운전 적발되자 도주 시도…구급대원 들이받은 50대 남성 검거
- 반려견 테마파크 상주견이 소형견 물어 죽여…“관리 부실에 분통”
- 오염수 ‘8월이라도 방류’ 조율…우선 여론전 주력
- ‘그림자 아기’ 경찰 수사 400건…하루 새 2배 넘게 증가
- [현장영상] 음주 역주행 차량, 경찰차 따돌리며 20km 도주…난간 들이받고 멈춰
- 폭우로 없어진 난간 자리에 ‘테이프’…한 달 지나 주민 추락 [판결남]
- GS건설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입주 지연 보상키로
- 밤새 내린 비에 ‘와르르’…산사태에 도로통제 [현장영상]
- [친절한 뉴스K] 국산 담배를 왜 우리나라로 밀수할까
- 승강기 노동자 사고 “90%는 작업자 과실이라고요?” [취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