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준공식 기념 드론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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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밤 9시 고흥군에서 500대 규모의 드론쇼가 펼쳐진다.
전라남도 고흥군은 고흥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준공식을 기념해 고흥읍 구(舊) 군청사에서 500대 규모의 드론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500대의 드론이 선보일 군집 비행 특별공연은 '존심당, 옥하리 곰솔과 홍교다리, 목일신-자전거, 천경자-미모사향기' 등 고흥읍 중심의 문화와 인물이란 콘텐츠 내용으로 입체감 있게 표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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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오는 6일 밤 9시 고흥군에서 500대 규모의 드론쇼가 펼쳐진다.
전라남도 고흥군은 고흥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준공식을 기념해 고흥읍 구(舊) 군청사에서 500대 규모의 드론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고흥 존심당은 고흥군에 있는 조선 후기 수령, 좌수, 육방 등이 공무를 보던 관청으로 나주에 있는 금성관과 함께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역사적 자료이다. 역사문화공원은 지난 2018년 착공해 5년여 만에 준공했다.
500대의 드론이 선보일 군집 비행 특별공연은 '존심당, 옥하리 곰솔과 홍교다리, 목일신-자전거, 천경자-미모사향기' 등 고흥읍 중심의 문화와 인물이란 콘텐츠 내용으로 입체감 있게 표현될 예정이다.
드론쇼 공연은 구 군청사를 중심으로 고흥읍 어디서나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은 고흥군의 행정중심지역인 고흥읍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고흥읍민들에게 격조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흥의 문화와 인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와 더불어 드론쇼 공연을 통해 더 품격있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우천·강풍 등 기상악화로 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에 고흥군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해 줄 것 당부했다.
/고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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