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9월 동행축제에 해수부 수산물 대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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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으로 국내 수산물 소비자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하기로 한 만큼 구체적인 유통관리 강화 등 대응방안이 마련되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이 이를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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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려해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으로 국내 수산물 소비자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에 발맞춰 이를 홍보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하기로 한 만큼 구체적인 유통관리 강화 등 대응방안이 마련되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이 이를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영 중기부 장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고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수산물에 대한 공포가 시작되면 회를 하나 먹어도 상추에 싸서 먹어야 하고 고추와 함께 먹어야 해서 농수산물까지 영향을 받고, 이렇게 되면 요식업도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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