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하계대학] 김건형, 톱시드 잡고 3학년부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9회 전국하계대학연맹전 마지막 날인 7월 5일 남자 단식 학년별 챔프가 탄생한 가운데 8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전날 부산대 안석희가 단식 1학년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가운데 펼쳐진 2,3,4학년 결승에서 역시 같은 학교 김건형이 3학년 결승에서 시드 1번 공지훈(명지대)을 세트스코어 2-0(6-3 6-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김도원 객원기자] 제39회 전국하계대학연맹전 마지막 날인 7월 5일 남자 단식 학년별 챔프가 탄생한 가운데 8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전날 부산대 안석희가 단식 1학년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가운데 펼쳐진 2,3,4학년 결승에서 역시 같은 학교 김건형이 3학년 결승에서 시드 1번 공지훈(명지대)을 세트스코어 2-0(6-3 6-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부산대는 남자 단식에 걸려 있는 4개의 금메달 중 2개를 획득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2학년 결승에서는 명지대의 이창훈이 같은 학교 동료 서현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역시 같은 학교 졸업반 박정원이 4학년 결승에 나서 한림대의 김민혁을 가볍게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돌려세우고 단식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선사하며 학년별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양구에서 대한테니스협회장배와 전국하계대학연맹전, 2개 대회를 연속으로 참가하며 열전을 펼쳤던 선수들은 개인별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7월 14일부터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오픈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남 순천팔마테니스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4학년부 우승 박정원
2학년부 우승 이창훈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바볼랏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