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90원대 마감…엔화값, 8년 만에 800원대로

김동필 기자 2023. 7.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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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원·달러 환율이 1290원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800원대로 내리며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4일)보다 2원 80전 내리면서 1천298원 60전에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290원대에 마감한 건 지난달 22일 이후 약 2주 만입니다.

오늘 환율은 장중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하다는 발표에 따른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원화도 약세를 보이며 1천305원 90전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내리면서 1천298원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원·엔 환율은 어제보다 마감시간보다 3원 9전 내리며 100엔당 897원 69전을 기록했습니다.

마감시간 기준 800원대로 떨어진 건 2015년 6월25일 이후 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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