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주우재, 김숙 생일상 위해 찜통 속 달리기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홍김동전'에서 김숙의 생일상을 위에 찜통더위 속 공포의 달리기가 시작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44회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김숙에게 푸짐한 생일상을 차려주려는 멤버들의 목숨을 건 음식 서리 대결이 펼쳐진다.

방송을 앞두고 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전력 질주하는 조세호,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는 자신의 뒤를 쫓는 근육질 집주인 자매들의 기세에 눌려 공포에 사로잡힌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진지한 눈빛과 긴 다리로 달리기에 임하는 주우재의 모습도 포착됐다. 또한 물이 가득 채워진 튜브에 들어간 홍진경이 집주인 자매들에게 둘러싸인 채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촬영됐다. 그러나 멤버들은 김숙의 생일상을 차려주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달리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가난한 오 남매 멤버들과 주인집 건장한 세 자매의 원초적인 대결이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생일을 맞이한 김숙의 푸짐한 생일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건강한 웃음을 잃지 않는 특별한 달리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