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편으로 돌아온 '돌싱글즈4', 첫 번째 티저 공개

'돌싱글즈4'가 미국 돌싱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돌아온다. '돌싱글즈4' 예고편. /MBN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돌싱글즈4'가 미국 돌싱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돌아온다.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 제작진은 5일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담아낸 미국편의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하고 23일 밤 10시 첫방송한다고 밝혔다.

'돌싱글즈4'의 MC로는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에 이어 은지원과 오스틴강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번 시즌에서 신혼여행의 성지인 멕시코 칸쿤으로 배경을 옮겨 미국 출신 돌싱들의 연애 감정을 뒤흔들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미국 돌싱남녀들의 이야기를 맛보기로 공개했다. 티저에는 "한 번 깨진 믿음은 두 번 다시 돌이킬 수 없더라" "제가 없던 여행에 그 여자가 있었거든요" "살기 위해 이혼한 거예요" 등 이혼을 결심하게 된 출연진들의 속마음이 담겨있다.

이 밖에도 설레는 마음으로 '돌싱 빌리지'에 입주한 출연자들이 "내 마음을 움직이는 분이 있다면 당연히 쟁취해야죠" "안 좋은 기억은 새로운 기억으로 덮고 직진할 거예요"라며 절실함과 진정성을 보인다. 데이트 중 '심쿵'한 멘트들과 멕시코 칸쿤의 청량한 날씨가 어우러져 시청자들로 하여금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돌싱글즈4' 제작진은 "미국이라는 이국 땅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고자 나선 이들인 만큼, 첫 만남부터 가식 없는 '플러팅'이 터져나온다. 미국 문화권인 만큼 국내 편과 다른 화끈한 '케미'와 이색적인 풍광이 시선을 압도할 미국 편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멕시코 칸쿤에서 벌어지는 돌싱들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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