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혜풍지랄 앞에서 진땀..“이렇게 안맞는 사람들 처음” (‘내편하자’)

김채연 2023. 7. 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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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이 통각마비를 부르는 '내편하자'의 매운 맛에 멘붕됐다.

6일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는 데뷔 17년 차 원조 짐승돌 2PM의 막내이자 연기부터 음악,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황찬성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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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황찬성이 통각마비를 부르는 '내편하자'의 매운 맛에 멘붕됐다.

6일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는 데뷔 17년 차 원조 짐승돌 2PM의 막내이자 연기부터 음악,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황찬성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찬성은 혜풍지랄 MC들과 만남에 “재밌을 것 같다”면서 꿀잼 녹화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이 말을 듣고 갑자기 정색한 한혜진과 풍자는 “저희 생각보다 재미없어요”, “따분하고 지루하고 무료해요”라고 찬성을 놀려 시작부터 진땀나게 만들었다.

여기에 '부먹'으로 대동단결한 ‘혜풍지랄’ 앞에서 찬성은 "부먹은 접시에 따로 덜어 먹어야 한다"며 자신은 ‘찍먹’임을 밝혔다가 엄지윤으로부터 "죄송한데 나가주세요”라는 말까지 들었다는데. 혜풍지랄의 기에 눌렸던 황찬성은 녹화가 끝날 무렵 "이렇게 안 맞는 사람들 처음 봤다"면서 폭소를 터트렸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한 명 한 명이 예능 보스급 입담을 지닌 혜풍지랄의 본거지에 제 발로 찾아온 '예능 금쪽이' 찬성의 영혼 탈탈 멘붕 현장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에어컨 실외기를 '시래기'로, 인건비를 '인권비'로 틀리는 등 맞춤법이 엉망인 아내의 사연을 들은 혜풍지랄과 찬성은 즉석에서 맞춤법 대결을 펼쳤다고 해 과연 이들의 실력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스페셜 게스트 찬성과 함께하는 '내편하자' 6회는 6일 0시 U+모바일tv에서 만나 볼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U+모바일tv ‘내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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