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 혜풍지랄 입담 통했다…2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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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의 센 입담으로 가득한 '내편하자'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21일 첫 공개된 U+모바일TV의 새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연출 양자영|작가 윤신혜)가 회를 거듭할 수록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2주 연속 동 플랫폼 예능 프로그램 시청 건수 1위를 기록하며 전에 없던 신선한 토크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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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의 센 입담으로 가득한 ‘내편하자’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21일 첫 공개된 U+모바일TV의 새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연출 양자영|작가 윤신혜)가 회를 거듭할 수록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2주 연속 동 플랫폼 예능 프로그램 시청 건수 1위를 기록하며 전에 없던 신선한 토크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 “나도 저런 적 있어!” 200% 공감 빅재미
‘영화 티켓 받으려고 헌혈하는 알뜰한 남친’, ‘너무 좋지만 너무 답답한 모솔 남자친구’, ‘남친 차의 흔적 남긴 여직원’, ‘아홉 살 연상 남친의 데이트 통장 생색’ 등 애매모호한 연애 고민부터 ‘직장 동료의 과한 말투 때문에 괴로워’, ‘내가 산 밥값 아껴서 저축왕 된 친구’, ‘친구 남친이랑 같이 사는 기묘한 동거’ 등 듣기만 해도 피곤해지는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서 오는 고민 등 주변에서 있을 법한 또는 한번 쯤 겪어봤지만 어디다 말하기 어려웠던 사연들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치 내 일 같은 현실 공감을 이끌어낸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좋다~여러 의견 꿀잼”, “완전 동감”, “미쳤어 이 조합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총 출동이야”, “케미가 너무 좋다”, “한혜진 씨 넘 좋아요”, “보미, 랄랄 너무 웃겨”, “엄지윤 님 너무 매력있다”는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 아슬아슬 수위 넘나드는 얼얼한 통각마비맛 고민
‘내편하자’는 지상파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고민 주제인 ‘겨털을 못 밀게 하는 남친은 변태?’, ‘친형의 예비 형수님과 원나이트 했었음’, ‘찐친이라면 탐폰도 넣어줄 수 있음?’ ‘FWB 제안한 남사친’과 같은 톡 쏘는 마라맛 사연들이 등장한다.
아슬아슬 수위를 넘나드는 아찔한 사연들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끝날 때까지 입안이 짜릿하고 얼얼한 재미를 선사하며 다음 사연이 기다려지게 만든다.
기존의 토크쇼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고민 상담을 한다면 ‘내편하자’는 마치 집에서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알탕에 소주를 기울이며 언니들과 수다를 떠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연예계 센 언니들인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이 건네는 활어회처럼 싱싱한 현실 조언은 “캬아” 소리가 절로 나는 알콜 섞인 탄성을 자아낸다. ‘남친의 잠꼬대 사건’, ‘내 인생의 빌런’, ‘첫키스의 추억’ 등 MC들이 털어놓은 기막힌 경험담은 “언니도 그랬어?”라는 동질감과 유대감을 자아내며 단순한 토크쇼를 넘어 친구 같은 감정을 공유하게 만든다.
#. 장르 불문X업종 불문, 센 언니들과 호흡 맞출 대세 스페셜 게스트는?
뿐만 아니라 명품 발라드 가수 정승환, ‘뚱캐’ 전문 유튜버 나선욱, ‘신동엽 도플갱어’ 남현승, 거침없는 입담의 신기루, 원조 짐승돌 황찬성 등 다양한 스페셜 게스트들은 맛을 더해 주는 토핑 같은 재미 포인트가 되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에게 외면당한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믿고 말해보는’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고 있는 ‘내편하자’가 앞으로 또 어떤 고민들을 맛깔 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향후 추이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MK스포츠 손진아 jinaaa@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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