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의 명연기…'더 썬', 국내 첫 프리미어 상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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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2관왕을 빛냈던 '더 파더'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신작이자 휴 잭맨, 로라 던, 바네사 커비, 안소니 홉킨스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썬(The Son)'이 오는 19일(수) 개봉을 앞두고 국내 첫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했다.
7월 19일(수) 개봉 예정인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신작 '더 썬'이 국내 첫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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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수) 개봉 예정인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신작 ‘더 썬’이 국내 첫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했다. 프리미어 상영은 7월 8일(토) 오후 3시 45분 씨네큐브, 7월 9일(일) 오후 3시 10분 아트나인에서 진행한다. 프리미어 상영을 관람한 모든 관객에게는 ‘더 썬’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
‘더 썬’은 그 무엇보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남자 ‘피터’가 삶이 버거운 아들 ‘니콜라스’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다.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후 10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더 파더’ 이후 또 다른 걸작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BFI 런던영화제에 공식 초청받고, 아버지 ‘피터’ 역을 맡은 휴 잭맨이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연기”(FilmInk)라는 극찬을 받는 등 화제를 이어가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더 썬’은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가족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로,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해 극찬을 받았던 ‘더 파더’에 이어, 실제 경험을 다룬 듯 생생하면서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 썬’에는 ‘엑스맨’ ‘울버린’ 역으로 유명한 휴 잭맨,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로라 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최근 내한한 바네사 커비, ‘더 파더’ 이후 다시 한번 플로리안 젤러 감독과 만난 대배우 안소니 홉킨스, 그리고 빛나는 신인 젠 맥그라스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영화의 제작은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라이언’과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파워 오브 도그’의 프로듀서 이안 캐닝이 맡았으며, ‘라이온 킹’, ‘인터스텔라’, ‘듄’ 등의 음악을 담당한 아카데미 음악상 2관왕 한스 짐머가 음악 감독으로 활약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국내 첫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한 ‘더 썬’은 7월 19일 정식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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