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열대야 숙면템 인기

최근 폭염, 열대야로 여름밤 불면 호소하는 소비자들 겨냥한 숙면템 주목
시몬스 ‘뷰티레스트 비스코 포켓스프링 베개’ 머리 시원하게 유지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여름 밤 불면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숙면템'이 주목받고 있다. 낮 시간동안 폭염에 시달리며 지칠 대로 지친 가운데 밤에도 더위가 이어지며 쉽사리 잠 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뷰티레스트 비스코 포켓스프링 베개. [사진=시몬스침대]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여름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각광 받고 있다.  

시몬스 침대의 '뷰티레스트 비스코 포켓스프링 베개'는 '숙면 베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땀을 자연스럽게 발산하는 등 통기성·흡수성·단열성이 우수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뷰티레스트 비스코 포켓스프링 베개 특유의 공기 순환과 열 교환이 베개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 줘 여름시즌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이 제품의 올해2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상승했다. 특히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5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이상 늘어나며 여름맞이 꿀잠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뷰티레스트 비스코 포켓스프링 베개는 소프트 타입의 내장재로 안정감이 높고 시몬스의 시그니처인 포켓스프링을 활용한 섬세한 지지력도 그대로 유지했다. 개별 독립된 포켓스프링은 수면 중 무의식적인 미세한 뒤척임에도 즉각 반응해 건강한 수면 자세를 돕는다. 게다가, 경추의C커브를 잘 유지해 주고 등의 들뜸 현상을 2.5배 감소시켜 바닥과의 밀착감을 높여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훌륭한 냉방 성능에 인테리어 요소까지 갖춘 숙면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LG전자는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을 선보였다. 27인치LCD 화면 ‘커버 스크린’을 탑재한 인테리어 에어컨으로, 우드 프레임 디자인을 더해 마치 액자나 예술작품과 같은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한다.

소비자는 취향에 따라 명화, 명상 등 다양한 테마의 커버 스크린을 고를 수 있고, LG씽큐 앱 내 '나만의 액자' 메뉴를 통해 가족사진 등 최대 20장의 사진을 10초에서 5분까지 선택한 간격으로 변경 할 수도 있다.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는 차분한 느낌의 영상과 함께 하단 스피커를 통해 조용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명상 테마를 고르면 된다. 이 밖에도 안드로이드OS를 적용한 휴대폰의 미러링 기능으로 유튜브 등 영상을LCD 화면으로 공유해 감상할 수도 있다.

휘센 에어컨 고유의 냉방 성능과 위생관리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뛰어난 냉방 성능은 물론 우수한 에너지 효율까지 자랑한다. 냉방면적은 22.8제곱미터(7평형)로, 좌·우·아래3방향 냉방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원할 때마다 에어컨 내부 팬과 필터를 직접 청소하는 셀프 청정관리도 가능하다. 

숙면을 위해 ASMR 사운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ASMR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일일이 유튜브에서 ASMR 콘텐츠를 검색하느라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하는 경우가 많다. 브리츠 'BA-MK60' 블루투스 스피커는 편안한 수면,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한 백색소음과 자연의 소리 등 30개 이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브리츠 BA-MK60은 수면 시 ASMR을 틀어 놓는 이들을 위한 취침 예약 기능도 갖췄다. 30분, 60분, 90분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시계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순차적으로 시간이 설정된다. 스피커 본체에 빨간LED로 설정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간편하다.

이밖에도BA-MK60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페어링 하면 원하는ASMR 콘텐츠를 더욱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다. 원형 모양의 한 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2천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야외에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