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 걸린 피프티 피프티, '케이콘 LA'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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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전속계약 등을 둘러싼 소속사와의 갈등 속 '케이콘 LA 2023'에도 불참을 알렸다.
어트랙트는 4일 "다음 달 19일 미국 LA에서 개최 예정인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에 피프티 피프티가 참석 예정이었으나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참석을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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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전속계약 등을 둘러싼 소속사와의 갈등 속 '케이콘 LA 2023'에도 불참을 알렸다. 갈등 국면 속 제동이 걸린 행보는 좀처럼 재개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어트랙트는 4일 "다음 달 19일 미국 LA에서 개최 예정인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에 피프티 피프티가 참석 예정이었으나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참석을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들과 현지 공연을 준비해온 주최측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조속히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피프티 피프티가 조만간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트랙트는 현재 프로듀싱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와 워너뮤직코리아가 멤버들을 강탈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주장하며 문제를 공론화했다. 이에 대해 워너뮤직코리아와 더기버스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 양측의 주장은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는 중이다.
이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는 불투명한 정산과 멤버들의 건강 악화에도 활동 강행을 요구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논란을 가중시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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