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 늘자, 여행 서적도 잘 팔렸다…유럽>일본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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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여행 서적도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코로나19 방역 빗장이 풀리자, 몇 년간 동결됐던 해외 여행 수요가 회복한 결과로 풀이된다.
임채욱 인터파크커머스 도서사업실장은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회복으로, 여행 준비를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여행가이드북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팬데믹 기간 동안 전세계 도시의 변화도 많았던 만큼 개정판과 신간 출간도 활발히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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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련 책 거래액…전년比 35% 급증
여행 신간 출간 317종, 작년보다 ‘46권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여행 서적도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코로나19 방역 빗장이 풀리자, 몇 년간 동결됐던 해외 여행 수요가 회복한 결과로 풀이된다.
5일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상반기 여행분야 도서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거래액은 35%, 판매 권수는 2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여행서 신간 출간도 늘었다. 올해 상반기 신간 출간 종수는 지난해 상반기 271종보다 46권(17%) 더 많은 총 317종으로 파악됐다.
여행분야 올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는 △프렌즈 이탈리아(23~24)였으며, 이어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22~23) △프렌즈 동유럽(19~20) (Season 9) △리얼 오사카(23~24) △스위스 셀프트래블(22-23) 순이었다.
임채욱 인터파크커머스 도서사업실장은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회복으로, 여행 준비를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여행가이드북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팬데믹 기간 동안 전세계 도시의 변화도 많았던 만큼 개정판과 신간 출간도 활발히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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