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내년까지 명문 제약 로고 단다..서브 후원 계약 체결

[뉴스엔 이태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간판스타 박현경(23)이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

명문제약은 "지난 4일 박현경과 명문제약 본사에서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7월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박현경은 오는 2024년까지 좌측 카라에 명문제약 로고를 달고 KLPGA 공식 대회에 출전한다.

박현경은 지난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3승을 거뒀다. 지난 2시즌간 평균 퍼트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에는 14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3회 포함 5차례 톱10에 드는 활약으로 상금 4위를 달리고 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최고 인기 선수인 박현경 프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박현경 프로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자리할 때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현경 역시“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 주신 명문제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귀밑에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 패치’로 잘 알려진 명문제약은 이달 초‘마이칼Q 정’ 을 출시하고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마이칼Q정’은 엽산, 구연산칼슘, 비타민D3, 비타민B12가 함유된 ‘국내 유일의 4제 복합 칼슘 비타민제’로 1일 1정 복용만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한 번에 모두 섭취할 수 있다. 1일 2회 복용해야 했던 기존제품 ‘마이칼D정’ 대비 엽산과 비타민D3의 함량을 높였으며, 작아진 낱알 크기로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명문제약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