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폭발 이슈키워드] 유클리드 우주망원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은 유럽우주국(ESA)과 유클리드 컨소시엄이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연구 목적으로 제작한 우주망원경입니다.
이 망원경은 전 세계 우주 과학자 2000여명이 10년간 14억유로(약 2조원)를 투입해 만들어졌는데요.
이름은 임무 수행을 통해 우주 공간의 비밀을 파헤치겠다는 뜻에서 '기하학의 아버지' 고대 그리스 수학자 유클리드의 이름을 땄다고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클리드 우주망원경은 유럽우주국(ESA)과 유클리드 컨소시엄이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연구 목적으로 제작한 우주망원경입니다.
이 망원경은 전 세계 우주 과학자 2000여명이 10년간 14억유로(약 2조원)를 투입해 만들어졌는데요. 보조 장비를 포함하면 △높이 4.7m △폭 3.5m △지름 1.2m △무게 2.1톤에 달합니다.
이름은 임무 수행을 통해 우주 공간의 비밀을 파헤치겠다는 뜻에서 '기하학의 아버지' 고대 그리스 수학자 유클리드의 이름을 땄다고 합니다.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사된 유클리드는 오는 2029년까지 우주 영역의 30%(최대 20억 개의 은하)를 촬영, 사상 최대의 3D 은하 지도 제작 임무를 맡았습니다.
유클리드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를 관찰·연구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는 각각 우주의 27%, 68%를 구성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우주를 팽창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의 기술로는 직접 관측이 불가능해 우주의 최대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혜영, 재혼 결심한 이유 '반전'…"사춘기였던 남편 딸이 계기" - 머니투데이
- 양희경 "日 여행 갔다 母 돌아가실 뻔…심정지 2번 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4남매 父' 오대환 "셋째 임신 아내에 '내 애 맞냐?' 의심"… 왜? - 머니투데이
- '후참잘' 치킨 200억에 판 창업주, 우울증 고백…"세금만 50억" - 머니투데이
- "선생님께 주전자로 맞아 청력 상실"…뮤지컬배우, 체벌 피해 고백 - 머니투데이
- "생리대 벗어 보여달라"…치욕적 마약 수색, 알고 보니 기계 고장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최대 54억 피해" 동덕여대, 맞대응 나서나…"책임 각자가 져야 할 것" - 머니투데이
- "월 400만원 줘도 싫어" 청년들 거절…멈춰버린 폐기물 집게차 - 머니투데이
- 남편이 누구길래…"유전자 아까워" 자녀 12명 낳겠다는 중국 여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