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카드 이제 펼친다’ 이재원 시즌 첫 2번 타순 배치···13일 만에 선발출장[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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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파워히터 이재원이 올시즌 처음으로 2번 타순에 배치됐다.
LG는 5일 잠실 KT전을 앞두고 홍창기(우익수)~이재원(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김민성(2루수)~손호영(유격수)~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LG 염경엽 감독은 스프링캠프 기간부터 개막전 상대 KT가 좌투수 웨스 벤자민을 선발 등판시킬 것을 예상하며 우타자 카드를 준비했다.
그러나 이재원과 손호영 모두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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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 파워히터 이재원이 올시즌 처음으로 2번 타순에 배치됐다.
LG는 5일 잠실 KT전을 앞두고 홍창기(우익수)~이재원(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김민성(2루수)~손호영(유격수)~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당초 4월 1일 개막전에 예정된 카드였다. LG 염경엽 감독은 스프링캠프 기간부터 개막전 상대 KT가 좌투수 웨스 벤자민을 선발 등판시킬 것을 예상하며 우타자 카드를 준비했다. 이재원은 물론 손호영이 올시즌 이전보다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재원과 손호영 모두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했다. 개막전에서 LG는 벤자민에 6이닝 동안 1점 밖에 뽑지 못했고 6-11로 패했다.
이후 이재원과 손호영이 부상에서 회복했는데 둘 다 선발 출장이 많지는 않다. 이재원은 6월 22일 이후 13일 만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손호영 또한 최근 선발 출장은 6월 24일로 11일 전이었다.
LG는 개막전 이후 한 차례 더 벤자민과 만났다. 5월 16일 잠실 경기였는데 당시에는 벤자민에게 6이닝 동안 5점을 뽑았다. 그래도 당시 벤자민의 자책점은 1점이었고 경기도 7-12로 패했다.
벤자민 선발 등판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LG가 우타자 카드로 활로를 찾을지 지켜볼 일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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