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쇼핑몰 천장을 가리킨 상인들…몇 초 뒤에 '와르르' CC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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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상인들이 천장을 가리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천장이 조금씩 주저앉더니 놀란 상인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순간, 아예 무너져 내립니다.
상인들은 무언가 뜯기는 소리가 들리더니 1분도 안 돼 천장이 내려 앉았다고 말합니다.
무너진 천장 면적은 330㎡에 달해 20개 매장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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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상인들이 천장을 가리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천장이 조금씩 주저앉더니 놀란 상인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순간, 아예 무너져 내립니다.
제주방송이 입수한 이 영상에는 제주 연동의 한 쇼핑몰 1층 천장이 붕괴되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상인들은 무언가 뜯기는 소리가 들리더니 1분도 안 돼 천장이 내려 앉았다고 말합니다.
[상인 : 툭툭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이게 다 떨어진 거예요. 1분도 안 돼요, 순식간에. 저는 떨어지는 바로 밑에 있었거든요.]
[상인 : 아무것도 못 가져 나왔죠. 그냥 임시로 가져 나온 것뿐이에요. 정리도 못 했죠. ]
당시 매장에 있던 상인과 관광객 등 10여 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무너진 천장 면적은 330㎡에 달해 20개 매장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건물은 1992년에 준공된 오래된 건물로 알려졌습니다.
7년 전 천장에 자재를 덧대는 공사가 진행됐고, 최근에는 에어컨을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 공사가 천장 붕괴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JIBS)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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