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에 물난리까지…코요태, 여행 첫날부터 당황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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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으로 첫 완전체 배낭여행을 떠난 코요태가 좌충우돌 여행기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에서 코요태 멤버들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태국으로 배낭여행에 나섰다.
여행지는 태국으로 정해졌고, 배낭여행 경험이 많은 빽가가 여행의 가이드이자 리더로 낙점됐다.
이후 세 사람은 태국 치앙마이행 비행기에 올라 배낭여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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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태국으로 첫 완전체 배낭여행을 떠난 코요태가 좌충우돌 여행기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에서 코요태 멤버들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태국으로 배낭여행에 나섰다.
여행을 떠나기 전 멤버들은 모임 자리를 가지며 여행 계획을 세웠다. 여행지는 태국으로 정해졌고, 배낭여행 경험이 많은 빽가가 여행의 가이드이자 리더로 낙점됐다.
셋이 함께 여행한 적이 없는 이유에 대해 신지는 "셋이 안 맞는다. 사이가 멀어질까 봐 여행을 가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빽가의 계획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 "마음에 안 들면 싸울 것"이라고 말해 부담감을 안겼다.
이후 세 사람은 태국 치앙마이행 비행기에 올라 배낭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태국에서 이들을 반기는 것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였다. 김종민은 "내가 이렇게 가는구나"라며 당시 놀랐던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대로 집에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여행 시작 전 귀국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이 비바람을 뚫고 태국 치앙마이에 도착한 세 사람은 숙소에 가기 전 편의점에 들렀다. 김종민과 빽가가 맥주에 관심을 보이자 신지는 "물만 산다고 하지 않았냐"며 단속했다.
김종민은 아무도 생각지 못한 모기약을 구매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이게 엄청 유용하다. 이 모기약이 너희한테 크게 들복이 될 것이다. 모기 한 마리라도 있으면 못 자지 않냐"며 생색을 냈고, 신지는 무표정한 얼굴로 "그래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한 세 사람. 신지는 1층에 김종민과 빽가는 2층에 머물렀다.
"무슨 일 있으면 비명 질러라"는 말과 달리 신지가 "얘들아"라고 부르자 김종민과 빽가는 대답만 하고 내려가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신지는 "쟤네 내가 불렀는데 지금 안 오는 거냐"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설상가상으로 숙소에는 물이 새 난리가 났다. 이에 신지는 "여기 홍수다. 천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며 물바다가 된 방에서 탈출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는 2층 화장실에서 떨어진 물이 1층 화장실을 넘어 신지 방 안까지 침범한 것이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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