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해진’은 처음이라…유해진, 데뷔 26년만 김희선과 첫 로맨스영화 ‘달짝지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해진이 데뷔 26년만에 첫 로맨스영화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5일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코믹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8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유해진이 데뷔 26년만에 첫 로맨스영화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5일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코믹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8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감초 조연으로 시작해 주연배우로 자리를 굳힌 유해진의 생애 첫 로맨스 영화다.
영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유해진은 오렌지 컬러의 상의를 입고 유혹적인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던 달짝지근한 눈빛과 코믹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유해진의 모습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한 유해진은 ‘왕의 남자’(2005)에서 광대패 육갑, ‘전우치’(2009)의 초랭이 등 맛깔난 조연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이끼’(2010)의 주인공 김덕천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점점 영역을 확장해 ‘부당거래’(2009)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타짜-신의 손’(2014) ‘베테랑’(2015) ‘공조’(2017) ‘봉오동 전투’(2019), 최신작인 ‘올빼미’(2022)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보배’ 반열에 올랐다.
배우로서 본업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소탈하고 섬세한 면모를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절친 차승원과 함께 출연한 tvN ‘삼시세끼’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후배 배우들과 함께 ‘텐트밖은 유럽’을 통해 캠핑의 낭만을 전파 중이다.
한편 ‘달짝지근해: 7510’은 ‘완득이’(2011), ‘증인’(2019) 등을 선보인 이한 감독이 4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유해진, 김희선을 비롯해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가 출연한다.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왕초’ 윤용현, 30년 전재산 사기로 날려 “가해자는 친한 형님, 외제차 타고 다녀”
- 남규리, 혼자 사는 아늑한 집 공개.. 축구게임하다 눈물 터진 이세영과 달콤살벌 케미
- 이천수, 올림픽대로 1km 빗속 질주 끝 음주 뺑소니범 붙잡아.. 훈훈 미담
- “발 밑이 한강이네” 김연아♥고우림 85억 신혼집 내부 공개 (프리한닥터)
- 김희철 “술 먹고 생방송에서 욕하고 소리지르는 사람 경멸”
- KIA 심재학 단장 “류지혁-김태군 트레이드, 감독끼리 먼저 이야기가 나왔다” [SS인터뷰]
- 윤유선 “♥판사 남편, 격정 멜로신 전폭적으로 응원..시켜주면 감사합니다 하라고”(‘동상이
- 강수지 “딸 비비아나는 시차 적응 아직.. ♥김국진이 결혼기념일에 뭘 갖고 싶냐고”
- [단독] ‘Again 2002’, 한일월드컵 주역 박항서·안정환·김남일, 베트남으로 떠난다…·‘올드보이
- 국제 포커 대회 우승한 장동민, 눈물겨운 판잣집 시절..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짠당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