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방울토마토·남해 단호박 사세요"…경남농협, 도내 농산물 할인 행사

박민석 기자 2023. 7. 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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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경남 창원의 농협 경남본부 내 농협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에서 '고객감사 페스타'를 열고 경남의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고객감사 페스타'는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함안 수박과 창원 동읍 방울토마토, 남해 단호박 등 경남 제철 농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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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 '고객감사 페스타' 로컬푸드 홍보
4일 경남농협 내 농협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경남의 제철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경남농협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농협이 경남 창원의 농협 경남본부 내 농협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에서 '고객감사 페스타'를 열고 경남의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고객감사 페스타'는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함안 수박과 창원 동읍 방울토마토, 남해 단호박 등 경남 제철 농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제철 농산물을 홍보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와 직거래 장터를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남농협은 오는 7일 경남의 농부들이 함께하는 금요 직거래 장터에서 로컬푸드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3일 간 진행한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평소보다 일 평균 100만원의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청년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등 소규모 농업인의 농축특산물이 제 값 받고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우리농가를 살리는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직거래 사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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