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로 피서 오세요' 7일 개장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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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선유도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5일 주민들과 함께 해수욕장 주변 시설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곳 해수욕장은 오는 7일 개장해 다음달 15일까지 40일간 운영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피서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영재 경제항만혁신국장은 "무엇보다 주민들과 함께 해수욕장 주변 점검과 함께 환경정화를 통해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쳐다"라면서 "해수욕장 방문객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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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염수 방류 관련, 방사능 불검출 판정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선유도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5일 주민들과 함께 해수욕장 주변 시설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곳 해수욕장은 오는 7일 개장해 다음달 15일까지 40일간 운영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피서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수욕장 주변과 방문객이 주로 이용하는 선유 2구와 선유 3구의 주차장과 상가 일원, 행사장 등에 대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또 주민과 상인 그리고 시 직원 50여 명이 함께해 제초 작업과 바다쓰레기, 빈병, 폐지 등을 수거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피서객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장 전에 해수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국가 공인인증 기관으로부터 방사능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시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면 매주 1회씩 방사능 오염 분석을 시행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장영재 경제항만혁신국장은 "무엇보다 주민들과 함께 해수욕장 주변 점검과 함께 환경정화를 통해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쳐다"라면서 "해수욕장 방문객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선유도해수욕장 개장식은 개장일인 7일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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