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천원의 아침밥·아침빵' 학생 호평에 2학기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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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지난 1학기에 진행한 '천원의 아침밥·아침빵' 사업을 2학기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중앙대는 지난 5월부터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해왔다.
중앙대는 오는 2학기에도 천원의 아침빵·아침밥 사업을 재개한다.
총무팀 관계자는 "2학기부터 다빈치캠퍼스에서 천원의 아침빵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데 더해 내년 사업 운영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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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중앙대는 지난 1학기에 진행한 '천원의 아침밥·아침빵' 사업을 2학기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중앙대는 지난 5월부터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해왔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사업에 선정돼 서울캠퍼스에 150인분, 다빈치캠퍼스에 100인분의 아침밥을 제공했다.
중앙대는 천원의 아침빵 사업도 운영했다.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세트를 하루당 150개 한정으로 판매했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제빵업체가 협력해 운영한 사업이었는데 제빵업체가 1000원을 부담하고 차액은 중앙대가 후생복지 기금을 활용해 지원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사업이 진행되는 두 달간 완판을 기록했다.
중앙대는 오는 2학기에도 천원의 아침빵·아침밥 사업을 재개한다. 다빈치캠퍼스에서도 천원의 아침빵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총무팀 관계자는 "2학기부터 다빈치캠퍼스에서 천원의 아침빵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데 더해 내년 사업 운영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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