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D램 가격, 0∼5% 하락할 듯...낙폭 크게 둔화"

박홍구 2023. 7. 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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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에는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의 낙폭이 둔화해 전 분기보다 최대 5%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타이완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D램 업체의 지속적 감산으로 공급이 줄고 계절적 수요로 재고 압박은 완화되고 있다며 3분기 D램 평균판매단가가 전 분기보다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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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에는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의 낙폭이 둔화해 전 분기보다 최대 5%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타이완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D램 업체의 지속적 감산으로 공급이 줄고 계절적 수요로 재고 압박은 완화되고 있다며 3분기 D램 평균판매단가가 전 분기보다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20% 하락하고, 2분기에 13~18%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낙폭이 크게 완화된 것입니다.

트렌드포스는 또 D램 업체의 감산 노력에도 여전히 재고 수준이 높아 낮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며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가격 회복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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