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석·바코·세징야·조규성, K리그1 6월의 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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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현석(광주), 바코(울산), 세징야(대구), 조규성(전북)이 프로축구 K리그1 6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EA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6월의 후보 4명을 공개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로 후보 4명을 추린 뒤 2차 K리그 팬 투표(25%),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달의 선수상만 5회 수상한 세징야는 6월 한 달간 2골 2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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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두현석(광주), 바코(울산), 세징야(대구), 조규성(전북)이 프로축구 K리그1 6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EA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6월의 후보 4명을 공개했다.
EA스포츠가 주는 이 상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등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준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로 후보 4명을 추린 뒤 2차 K리그 팬 투표(25%),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는 트로피를 받고, 이번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하고 뛴다.
또 FIFA 온라인4 플레이어 카드에 이달의 선수로 표시된다.
두현석은 6월에만 1골 3도움을 올리며 광주의 6월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5월에 이어 6월 후보에 오른 바코는 1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과 19라운드 대구FC전에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트리며 활약했다.
이달의 선수상만 5회 수상한 세징야는 6월 한 달간 2골 2도움을 올렸다.
조규성은 16라운드 울산전에서 약 3개월 만에 골 맛을 봤고, 18라운드 강원FC전에서는 멀티골로 2-1 승리를 견인했다.
팬 투표는 '킥(Kick)'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아이디 하나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기간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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