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보호아동에 700만원 상당 자전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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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하나로 '녹색환경을 위한 자전거 기증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과 삼성휴먼빌 김인숙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휴먼빌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 20명에게 700만원 상당의 자전거와 보호장비를 전달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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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하나로 '녹색환경을 위한 자전거 기증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과 삼성휴먼빌 김인숙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휴먼빌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 20명에게 700만원 상당의 자전거와 보호장비를 전달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인숙 원장은 "보호 아동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뜻을 함께하는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재단은 ESG 가치를 실현하는 전북은행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 희망을 품고 사는 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장학 사업을 비롯해 JB인문학 강좌, JB미래인재 위로 프로그램, JB Dream up 진로코칭 캠프, JB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 JB 어린이 스포츠 클럽, J TO B 창의 융합 인재 캠프, 도내 대학생을 위한 노트북 지원사업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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