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글로벌 CDMO 기업 유니터와 MOU…해외사업 협력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일제약(000520)은 5일 글로벌 CMO·CDMO(위탁생산·위탁개발생산) 기업 '유니터 파마수티컬'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해외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제약사인 유니터는 CDMO 전문 기업으로 29년이 넘게 의약품 개발·제조를 하는 기업이다.
삼일제약은 현재 유니터 외에도 다회용 무보존제 용기를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과도 협력을 진행하는 등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삼일제약(000520)은 5일 글로벌 CMO·CDMO(위탁생산·위탁개발생산) 기업 '유니터 파마수티컬'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해외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제약사인 유니터는 CDMO 전문 기업으로 29년이 넘게 의약품 개발·제조를 하는 기업이다. 현재 프랑스, 미국, 브라질 그리고 중국에 보유한 연구소와 제조공장을 통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EUGMP, cGMP 등 글로벌 수준에 적합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양사 협력은 2022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삼일제약은 당시 유니터와 전략적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6월21일에는 장 프랑수와 힐레르 유니터 신임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임원들이 삼일제약 베트남 공장에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구체적인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유니터 경영진이 삼일제약 베트남공장이 보유한 최신 자동화 설비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무균시설을 둘러본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향후 유니터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 진출 프로젝트 등에 대한 사업 내용을 구체화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은 현재 유니터 외에도 다회용 무보존제 용기를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과도 협력을 진행하는 등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또 안과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다국적 기업 다수와도 점안액 수탁 생산을 위한 논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jjs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