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소기업 540곳에 물류비 지원…최대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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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내수경기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국내 물류비를 지원한다.
도는 지역경제 불황과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2~25일 경북 국내 물류비 지원 사이트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소비자물가와 인건비 상승의 영향으로 지역 경기 전망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이라며 "물류비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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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내수경기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국내 물류비를 지원한다.
도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17개 시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표준재무제표의 운반비 합산 금액 10%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은 200개사 모집에 511개사가 신청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2~25일 경북 국내 물류비 지원 사이트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소비자물가와 인건비 상승의 영향으로 지역 경기 전망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이라며 “물류비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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