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처럼 편안한 선수촌 위해" 2024강원 조직위, 강릉원주대와 업무협약

강필주 2023. 7. 5.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선수촌으로 사용하게 될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약 70개국 2,9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으로 선수촌은 강릉과 정선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OSEN=강필주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선수촌으로 사용하게 될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약 70개국 2,9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으로 선수촌은 강릉과 정선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중 약 1,700여명의 선수와 1,000여명의 팀 임원을 수용하게 될  강릉선수촌은 강릉원주대학교 학생생활관 5개동을 사용할 계획이다. 선수단 숙박 외에도 등록센터, 선수교육프로그램, 수송몰 등 다양한 운영시설이 강릉원주대학교에 자리잡게 됨에 따라 대회의 성공개최에 큰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이상화 조직위원장과 반선섭 강릉원주대교 총장은 대회기간 중 생활관을 선수촌으로 새 단장을 위해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시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상호간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사진]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조직위 이상화 위원장은 "선수 출신 위원장으로서 누구보다 선수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선수촌을 사용하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에게 자기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생활관 환경개선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 일대에서 열린다.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등 7개 경기(15종목)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선보이게 된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