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3본부 3처 15실’로 개편…“항만 안전·생산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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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항만 안전을 강화하고 기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현재 '3본부 13실 7부'인 조직을 '3본부 3처 15실'로 바꿉니다.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단단한 조직을 만들어 인천항 고객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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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항만 안전을 강화하고 기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현재 ‘3본부 13실 7부’인 조직을 ‘3본부 3처 15실’로 바꿉니다.
특히, 3개 본부의 주무 부서를 ‘처’로 격상해 본부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능동적으로 처리하게 할 방침입니다.
또, 사장 직속 부서는 ‘재난안전실’ 한 곳만 배치해 사장이 항만 안전을 직접 챙기도록 했고, 안전 경영에 힘을 싣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 인력도 강화합니다.
이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항만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재생사업실’을 신설해,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낡은 유휴항만 공간 발굴·개선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항만물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항만환경 혁신을 주도할 ‘스마트항만실’을 만들고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부서들은 통합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단단한 조직을 만들어 인천항 고객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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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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