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SNS 사칭 계정 주의 당부 “여러분의 돈과 신장을 보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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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SNS 사칭 계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허지웅은 7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금 이 글을 게시하고 있는 계정 이외에 어떠한 SNS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먼저 다른 분에게 쪽지를 보내지도 않습니다. 하물며 '당신의 얼굴을 알고 싶습니다. 답장을 기다립니다, 진심으로...' 같은 기름진 글은 부모님에게도 써본 적이 없습니다(저런 문장 끝의 말줄임표를 보면 점 하나 더 찍기 전에 서둘러 저자의 명치를 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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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SNS 사칭 계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허지웅은 7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금 이 글을 게시하고 있는 계정 이외에 어떠한 SNS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먼저 다른 분에게 쪽지를 보내지도 않습니다. 하물며 ‘당신의 얼굴을 알고 싶습니다. 답장을 기다립니다, 진심으로...’ 같은 기름진 글은 부모님에게도 써본 적이 없습니다(저런 문장 끝의 말줄임표를 보면 점 하나 더 찍기 전에 서둘러 저자의 명치를 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허지웅은 자신을 사칭한 계정을 공개했다. 허지웅의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둔 해당 계정은 허지웅의 인스타그램 소개 문구까지 똑같이 따라했다.
허지웅은 “대개 제가 팬들과 은밀히 소통하기 위해 별도로 만든 계정이라는 콘셉트입니다. 저는 소통은 만나서 눈 보고 하는 거라 여기는 옛날 사람입니다. 신고를 계속해도 이런 계정들이 멈추지 않고 생성되는 걸 알고 있습니다. 쪽지를 받으면 무시하고 사칭 계정으로 신고하여 여러분의 돈과 신장을 보호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추가 댓글을 통해 “나는 염려합니다. 당신의 신장.”이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지웅은 SBS 러브FM ‘허지웅쇼’를 진행 중이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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