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성매매까지… 세종 30대 기간제교사 징역 3년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성매매까지 한 세종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5일 청주지법 형사6단독(조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직 기간제교사 30대 A 씨의 재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세종시 모 고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던 A 씨는 지난 2월에서 5월 사이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 씨는 SNS를 통해 2차례 성매매를 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성매매까지 한 세종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5일 청주지법 형사6단독(조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직 기간제교사 30대 A 씨의 재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과거 마약 관련 범죄로 기소유예를 받았음에도 재범했고, 성매매 범죄 죄질이 불량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세종시 모 고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던 A 씨는 지난 2월에서 5월 사이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 씨는 SNS를 통해 2차례 성매매를 하기도 했다.
A 씨는 범행 이후 해당 학교에서 파면된 상태다.
선고 기일은 내달 9일 열린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