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성매매까지… 세종 30대 기간제교사 징역 3년 구형

최고나 기자 2023. 7. 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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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성매매까지 한 세종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5일 청주지법 형사6단독(조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직 기간제교사 30대 A 씨의 재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세종시 모 고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던 A 씨는 지난 2월에서 5월 사이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 씨는 SNS를 통해 2차례 성매매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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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성매매까지 한 세종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5일 청주지법 형사6단독(조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직 기간제교사 30대 A 씨의 재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과거 마약 관련 범죄로 기소유예를 받았음에도 재범했고, 성매매 범죄 죄질이 불량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세종시 모 고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던 A 씨는 지난 2월에서 5월 사이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 씨는 SNS를 통해 2차례 성매매를 하기도 했다.

A 씨는 범행 이후 해당 학교에서 파면된 상태다.

선고 기일은 내달 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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