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군내버스 논두렁 빠져 3명 중상·4명 경상

김정욱 기자 2023. 7. 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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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 입은 승객 생명에는 지장 없어
5일 오후 전남 고흥군 과역면 신곡리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버스가 논두렁에 빠져 있다. 사진제공=고흥소방서
[서울경제]

5일 오후 1시 17분께 전남 고흥군 과역면 신곡리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군내버스가 논두렁으로 빠지면서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명 중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을 입은 승객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탑승객 4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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