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주민 87.6% "달서구 계속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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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주민 10명 중 8~9명은 달서구에서 계속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달 1일부터 13일간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19세 이상 달서구민 800명, 달서구 각종 위원회 전문가 200명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정주의식, 주요 정책, 분야별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정주의식과 관련해 조사 대상자(구민 800명)의 87.6%가 계속 살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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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서구 주민 10명 중 8~9명은 달서구에서 계속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달 1일부터 13일간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19세 이상 달서구민 800명, 달서구 각종 위원회 전문가 200명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정주의식, 주요 정책, 분야별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정주의식과 관련해 조사 대상자(구민 800명)의 87.6%가 계속 살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다.
정주의식 외에 구정 분야별 종합 만족도는 구민 66.7점·전문가 75점이었다.
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으로는 구민과 전문가 모두 '일자리 선도 혁신 경제도시'를 꼽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분야는 적극 개선하고 만족도와 기대감이 높은 분야는 더욱 내실을 다져 구민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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