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세원, '남남' 출연…공가을 된다
2023. 7. 5. 15:46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예 김세원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 연출 이민우) 출연을 확정했다.
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세원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남남’에 출연한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 '남남'(글·그림 정영롱)을 원작으로 했으며,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김세원이 맡은 ‘공가을’은 솔직하고 당돌한 매력을 가진 고등학생이다. 매사에 다혈질이고 욱하지만 알고 보면 서툴고 여린 구석이 있는 캐릭터다. 극 중 은미(전혜진 분), 진희(최수영 분)와 우연히 엮이며 전개를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개성 넘치는 표현력으로 신선함을 더한다.
김세원은 영화 ‘수림의 꽃다발’, ‘수학영재, 형주’, ‘나는 할아버지가 가장 예뻐하던 손녀였다’, ‘물이 지나간 자리’, ‘20데니아 블랙’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고,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선 연지 역을 맡았다.
[사진 =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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