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탄 고흥 군내버스 논으로 굴러…3명 중상(종합)

김동수 기자 2023. 7. 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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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17분쯤 전남 고흥군 과역면 한 삼거리에서 군내버스가 논으로 굴러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명 중 3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승객 4명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운전자 A씨(60대)가 커브길에서 속도를 내다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논으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내부 블랙박스를 확보해 과속·졸음운전 여부 등을 파악하는 한편, 관련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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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17분쯤 전남 고흥군 과역면 한 삼거리에서 군내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흥소방서 제공)2023.7.5/뉴스1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5일 오후 1시17분쯤 전남 고흥군 과역면 한 삼거리에서 군내버스가 논으로 굴러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명 중 3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승객 4명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운전자 A씨(60대)가 커브길에서 속도를 내다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논으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내부 블랙박스를 확보해 과속·졸음운전 여부 등을 파악하는 한편, 관련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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