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대구경찰청장 '무인점포 범죄 꼼짝마'…현장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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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5일 대구 북구지역 무인점포 2곳에서 범죄예방현장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최근 무인점포가 늘어남에 따라 하절기 휴가철을 앞두고 무인점포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경찰청은 오는 8월4일까지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해 지역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에 출동해 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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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5일 대구 북구지역 무인점포 2곳에서 범죄예방현장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최근 무인점포가 늘어남에 따라 하절기 휴가철을 앞두고 무인점포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경찰청은 오는 8월4일까지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해 지역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에 출동해 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진단결과 점포 내 범죄취약요인에 대해서는 업주를 대상으로 개선을 권고하고 외부 취약요인에 대해서는 지역 자치단체와 함께 폐쇄회로(CC)TV를 증설하는 등 사전 예방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무인점포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범죄예방활동도 중요하지만 죄의식 없이 소액의 제품을 가져가는 것도 범죄가 될 수 있고 반드시 검거로 이어진다는 것을 시민들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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