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디지털 무역 가능'…부산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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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마케팅, 디지털 무역 상담, 성과관리까지 도와주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가 부산에도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지하1층에서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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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마케팅, 디지털 무역 상담, 성과관리까지 도와주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가 부산에도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지하1층에서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원단이 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았고, 벡스코는 공간을 제공했다.
이곳에는 상품 촬영 등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어존(K-스튜디오)과 함께 교육과 실습, SNS마케팅 등이 이뤄지는 디지털마케팅 공간이 있다. 또 판매자 및 구매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디지털무역상담실, 이용자들이 교류하는 공유 오피스 개념의 디지털카페가 마련됐다.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분기마다 지역 대학, 취창업 준비생, 수출 희망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서울(코트라 본사), 경북 구미(구미상공회의소), 대전(대전컨벤션센터) 등에서 잇달아 개소했고, 올해 부산을 비롯해 6곳에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부산시 측은 “디지털 무역을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과 해외 시장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면서 “이번 센터가 디지털 무역 원스톱 지원으로 부산 지역기업과 창업자 등의 신규 판로 개척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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