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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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지도관리에 나선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일부 지역축제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지역축제의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물가안정 지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백창석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축제가 문화관광 특별자치도를 이루어나가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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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지도관리에 나선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일부 지역축제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지역축제의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물가안정 지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축제장 내 판매음식, 가격 등 축제 먹거리 정보 사전 제공 요청과 축제장 내 높은 가격 책정, 저가의 음식류 고가 판매, 무질서 및 과다 호객 등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 장마철 폭우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물놀이 소재가 많은 여름축제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연말 2024-2025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 시 불공정거래 관련 민원 발생에 대한 패널티를 강화해 도내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끼워팔기 등을 사전 근절하여 내년에 다시 생각나는 만족도 높은 축제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백창석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축제가 문화관광 특별자치도를 이루어나가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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