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미신고 아동 7명으로 늘어…소재 파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출산 기록이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미신고 아동'이 7명으로 늘어나 경찰이 소재 파악을 하고 있다.
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남구 4건, 북구 2건, 중구 1건 등 7건의 미신고 영아에 대한 수사 의뢰가 접수됐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범죄 혐의가 드러날 경우,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닷새 뒤인 27일 10대 후반 여성이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출산 기록이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미신고 아동'이 7명으로 늘어나 경찰이 소재 파악을 하고 있다.
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남구 4건, 북구 2건, 중구 1건 등 7건의 미신고 영아에 대한 수사 의뢰가 접수됐다.
해당 부모들은 아이를 입양 기관에 보냈거나 아기를 위탁하는 '베이비 박스'에 넣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범죄 혐의가 드러날 경우,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울산 남구 한 아파트단지 쓰레기통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닷새 뒤인 27일 10대 후반 여성이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5세에 9억원 저축한 日남성…식단 살펴보니[이슈시개]
- 넥타이로 묶인 女시신의 정체…48년 만에 '그놈' 잡힌 까닭
- 아일랜드는 법인세 인하로 세계 최고 부자나라됐다?[노컷체크]
- 학원 문 차고 맨발 활보한 30대…"축구동호회 회식했다"
- '노래방 난동' 재판 받던 40대男, 15년 전 '성폭행 미제 사건' 범인이었다
- '보상금 공탁' 불수리 정부 이의제기…공탁관 "이유없다"
- "모든 미용실 폐쇄하라"…탈레반의 여성 탄압 가속화
- GS건설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책임 통감…입주 지연 보상, 비금전적 지원"
- 국민의힘, '英 교수, 돌팔이 과학자' 발언 이재명 윤리위 제소
- 민주당, 긴급의총 열고 '全의원 1박2일 철야농성'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