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와타미그룹 회장, 문정동 ‘와타미’ 직접 방문

이지민 2023. 7. 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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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운영하는 '와타미'의 첫 매장에 일본 최대 외식 기업 와타미 그룹의 와타나베 미키 회장이 직접 방문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와타미 문정점이 오픈 당월 대비 매출액이 22.1% 뛰는 등 문정동 법조타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와타나베 회장은 소요리 메뉴 시연 및 매장 운영 시스템을 직접 참관하고, 일본 현지에서 운영 중인 와타미와 비교 분석하는 등 매장을 살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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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운영하는 ‘와타미’의 첫 매장에 일본 최대 외식 기업 와타미 그룹의 와타나베 미키 회장이 직접 방문했다.

5일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전날 와타나베 회장은 국내 운영 성과를 배우고 한일 외식 프랜차이즈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윤 회장과 와타나베 회장은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크로스오버 형태 매장 규모와 운영 방식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와타나베 회장은 오픈 직후 반년 만에 매출 40% 성장을 보인 BBQ 빌리지 매장 성공 사례에 주목했다. 또 와타미가 BBQ의 일본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인 만큼 관심을 갖고 기술적 내용과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와타미 문정점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오른쪽)과 와타나베 와타미 그룹 회장이 지난 4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공
와타나베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과 와타미 그룹의 합작으로 출점한 와타미 첫 매장인 문정점을 방문했다. 지난 5월 리뉴얼 오픈한 와타미 문정점은 총 35석을 갖춘 약 57㎡(약 17평) 규모 매장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2012년에 일본 최대 외식기업 와타미 그룹과 사업 전개를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와타미 그룹은 일본 현지와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와타미’, ‘토리메로’, ‘미라이자가’, ‘가라아게천재’ 등 총 400여개의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와타미 문정점이 오픈 당월 대비 매출액이 22.1% 뛰는 등 문정동 법조타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와타나베 회장은 소요리 메뉴 시연 및 매장 운영 시스템을 직접 참관하고, 일본 현지에서 운영 중인 와타미와 비교 분석하는 등 매장을 살폈다”고 했다.

윤홍근 회장은 “와타미가 좋은 상권에 가장 좋은 매장에 전략적으로 오픈한 만큼 최단기간 내 1000개 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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